더 좋은 곳이 있다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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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ㆍ멋ㆍ흥이 한데 어우러진 '2016 전주비빔밥축제'
전주는 맛있다




우리 전통의 맛ㆍ멋ㆍ흥이 한데 어우러진 '2016 전주비빔밥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전주는 맛있다'라는 주제로 올해 10회째 맞는 축제는 20일 오후 6시 개막 공연으로 문을 연다. 전주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바탕으로 한 23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시식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줄을 잇는다


특히 33개 동 주민들이 각양각색의 비빔밤을 준비해 관람객과 함께 나눠먹던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올해는 팔달로 풍남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7 FIFA U-20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축구'를 주제로 진행하며, 약 250m 길이의 대형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축제가 더욱 즐거워진다. 가족, 친구, 단체 등 100여 개 팀이 참여해 개성 있는 비빔밥을 뽐내고, 비빔밥의 유래에 대한 여러 가지 상황극을 통해 체험하고 맛보는 '비빔전설'이 신설됐다. 또한 요리학과 학생과 전문가 등이 전주지역 특산물과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전국 요리 경연대회'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라이브 음악', '취중 진담 이벤트' 등 야간행사도 마련되어 가을밤의 흥겨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문의처 :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 063-231-8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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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 보고, 전주한옥마을도 보고
전북현대, 축구와 전주여행 결합한 여행 상품 선보여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전주시, 코레일 전북본부와 함께 축구경기 관람과 전주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KTX 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전북현대 닥공 축구 기차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이번 여행상품은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전북현대의 수도권 팬들에게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 구단 연고지인 전주시의 관광객 유치와 코레일의 기차 여행객 유치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개발됐다.



이번 상품을 통해 축구팬들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고, 전북현대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관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오는 21일(토)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경기는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이미 확정지은 전북현대의 우승 세레머니가 펼쳐지는 경기로 축구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선 KTX를 이용하는 이번 상품은 21일 오전 7시20분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한 후 전주한옥마을·한지박물관·자만벽화마을 등지를 관광할 예정이다. 이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전북현대 경기관람과 우승 세레머니를 함께 만끽한 후 오후 6시30분 익산역 KTX 열차를 이용해 귀가하게 된다. 



이번 상품은 왕복 KTX 운임, 연계 차량료, 전북현대 일반석 관람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상품 가격은 용산역 대인 기준 6만1000원(소인 5만5000원)이다.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전주시와 전북현대, 코레일이 여행비용 일부를 보조 및 할인하기 때문에 비용이 저렴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차여행 전문사인 해밀여행사 홈페이지( www.tourkorail.com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는 21일 경기는 전북현대가 올 시즌 홈경기 누적 최다 관중 수 부문 1위를 탈환할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현재 올 시즌 홈경기를 모두 끝낸 FC서울이 누적 관중 32만6269명으로 현재 1위지만, 홈경기를 한 경기 남겨둔 전북이 현재 30만2396명으로 21일에 있을 홈경기에 2만3874명 이상의 관중을 모으면 1위에 오르게 된다. 

참고로 경품은 아반떼를 주니 갈때는 KTX를 안타고 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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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전통문화를 만끽하는 곳
한국전통문화전당

누구나 인정하는 전통문화의 고장 전주! 전통한지와 전통음식, 전통놀이와 춤, 소리 등.. 누리고 싶은 건 많은 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즐겨야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이곳에 오시면 최신트렌드의 전통문화를 한번에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과거로부터 오늘날에 이어진 전통과 미래로 나아갈 전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 전통문화의 중심, 전주여행의 시작과 끝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소개합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오실 때는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6000평의 부지에 지상 5층으로 지어진 거대한 건물에서 뿜어지는 위용에 노출되면 '여기는 어디고 나는 누구인가?'하며 방황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고민하지 마시고 1층 중앙에 위치한 안내데스크에서 안내책자를 받으시면 단번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당은 크게 열림동, 키움동, 공연동, 한지산업지원센터로 나뉘는데요. 안내책자를 봐도 도저히 모르시겠다면 그냥 여기저기 다 들쑤시며 즐기셔도 괜찮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365일 언제나 여러분에게 열려있기 때문이죠!

전주여행의 시작은 한국전통문화전당으로!
근심을 풀고 번뇌가 사라지는 곳이라는 해우소.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여러분의 해우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지하에 무료로 개방된 242면의 주차장, 1층에 위치한 24시간 무료물품보관함이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주기 때문이죠. 1층의 홍보관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본격적인 전주나들이를 위한 각종 정보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전주 곳곳에 위치한 볼거리, 먹거리들을 모션인식센서, 입체영상 등 최신 IT기기를 통해 색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음식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요리법 뿐 아니라 음식에 얽힌 이야기와 설화도 들려준다.


배우고 맛보고 즐기고

한국전통문화전당에는 수많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목가구공예, 매듭공예, 전통놀이, 칠보공예 등 주제와 종류가 천차만별인데요. 최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 '전통음식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치뤄졌습니다.
대체로 음식조리관련 체험은 키움동 3층에 위치한 시루방에서 이뤄지는데 말끔한 주방시설에 압도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리 체험에 앞서 음식 스토리텔링 전문가 박경옥 선생님에게서 음식에 얽힌 숨은 역사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데요. 제가 직접 체험할 당시에는 오방잡채에 숨은 역사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조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음식에 대해 얽힌 이야기와 설화를 재미있게 풀어내니 더욱 유익하고 뜻 깊은 추억을 가질 수 있겠죠? 이후에는 본격적인 음식만들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현직에 종사 중인 요리전문가가 누구나 집에서 혼자 만들 수 있도록 쉽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요리초보도 안심하고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오방잡채 교육에 참여한 전주장동초등학교 하시온 어린이는 "직접 음식을 만들려니 떨렸지만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활짝 웃었습니다. 이 밖에도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는 한지뜨기와 각종 한지공예를 할 수 있는 등 여기저기 숨은 체험프로그램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추억을 공방에서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기념품을 남기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이 원하던 그 기념품 여기 공방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에는 1층과 2층을 통틀어 17개의 공방이 가지각색의 주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도자기부터 수제 목재공예, 염색. 한지인형, 가죽공예 등 종류도 다양해 공방만 둘러봐도 전주 곳곳을 돌아다닌 기분입니다. 예담공예의 전선례 대표는 "아직은 시민들이 잘 몰라서 많이 방문을 안하시는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부담 가지지 말고 문화센터에 관광체험한다는 기분으로 많이 찾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공방을 '강력추천'합니다. 


모두 모여라, 여기 붙어라~
축제를 좀 즐겨본 분들은 아마 한국전통문화전당에 한번쯤 방문한 적이 있을 정도로 축제와 전당은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관계입니다. 최근에는 가맥페스티벌, 대나무물총축제 등이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려 큰 호응을 이끌었죠. 부지도 넓고 조경환경 조성도 분위기 있게 되어 있어 축제를 즐기기에 아주 제격입니다.

내 맛대로 내 멋대로 쓱쓱, 부빔-온~
한국전통문화전당를 둘러보다보니 어느덧 식사시간이네요. 지체하지 마시고 비빔밥뷔페 '부빔-온'에 들러보세요. 시중의 비빔밥보다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식재료들로 내 입맛에 꼭 맛도록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드시다가 성에 안차시면 성에 찰 때까지 마음껏 드실 수 있으니 전주비빔밥을 즐기고 싶다면 부빔-온으로 GOGO!(대인:8000원, 소인: 5000원, 미취학아동 무료) 



힐링이 필요하다면?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으실 때 역시 정답은 한국전통문화전당입니다. 잔디와 수목, 조형물이 조화를 이루는 야외정원에서 힐링을 할 수도 있는데다가 옥상의 하늘미루정원에서는 탁 트인 전주의 시가지를 조망하며 햇살과 바람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혹시 전주가 전세계에서 4번째로 지정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게다가 전주의 음식창의도시 선정의 중심에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함께했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나요? 공연동의 공연장에서는 비보잉, 팝핀 공연부터 전통 연극까지 다양한 컨텐츠의 공연이 이어지고 항상 최신의 트렌드에 맞는 전통문화를 개발하며 신선한 소재를 테마로 한 전시를 누릴 수 있는 곳. 전통의 과거와 오늘, 미래를 만나러 지금 당장 한국전통문화전당으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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