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식품 vs 스넥하우스


사골국물만큼이나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대성식품



한옥마을에서 도보로 10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대성식품(슈퍼)! 저처럼 골목길을 찾아 걷길 즐기신다면 오다가다 한번쯤은 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도 지인에게 추천받기 전까지는 간판만 보고는 식품들을 유통하는 소매점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 보면 소박하지만 아늑한 분식점에 취향을 저격당할지도 모른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각종 과자와 라면이 선반에 올려져있어 여느 소박한 슈퍼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옆으로 살짝 돌면 이렇게 아늑한 식사공간이 나온답니다. 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는 작은 점포라서 식사시간대에는 살짝 밀리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부러 점심과 저녁사이, 애매한 시간을 골라서 다녀왔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맛집은 맛과 함께 가격도 착해야 만족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성식품의 메뉴판은 와우!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이 가게에서 가장 비싼 메뉴가 세 가지 토핑이 모두 올라간 울트라라면 3,500원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게다가 모든 속 재료가 국내산이니 더 믿을 수 있겠죠? 


비빔국수도 시켜먹고 싶었지만 '혼밥'을 하러 간 저는 만두라면을 시켜보았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이모는 라면탑 뒤편에 마련된 주방에서 정성스레 끓여주시는데요. 혼자서 온 제가 안쓰러웠는지 이런 저런 사는 얘기도 물어주셨습니다. 약 20년째 한 자리에서 장사를 하고 계시다고해요. 전주에 살면서도 이 가게를 잘 몰랐다고 했더니, 어떻게 전주사람들이 다 알 수 있겠냐며 아는 사람들이 찾아주고, 또 이렇게 물어물어 찾아와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하셨답니다.


 

이모가 정성스럽게 끓여준 라면과 정갈한 한 상! 라면을 먹을 때면 시큼한 김치와 단무지만 있으면 게임 끝이잖아요? 한 국물 떠먹어보니 뜨끈하면서도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라면 안에는 총총 썬 김치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게 진한 국물 맛의 비결인가 봅니다. 센 불에 끓여서 꼬들꼬들함이 살아있는 만두라면 한입 하실래요?

마치 매점에서 끓여주는 라면이 너무 맛있어서 도서관에 가는 것처럼, 저도 자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운영시간이 평일 오후 7시까지라서 퇴근 후에는 힘들 것 같지만 이모님이 오후 7시까지 예약전화를 주면 좀 기다려주시기도 한다고 하네요. 미리 전화해보고 찾아가면 될 것 같아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보고 참고하세요! 



[대성식품]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57-5
전화: 063-284-1486
운영시간: 월-금 (08:30~19:00), 토(~14:00까지) 



분식부터 가맥까지 하루 종일 핫한, 스넥하우스
두 번째 소개할 곳은 가맥집인줄 알았는데 슈퍼라는 사실에 놀랐고, 김밥과 라면이 맛있어서 유명하다는 사실에 두 번 놀랐던 전주시청 근처에 있는 스넥하우스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일반 슈퍼와 같이 과자와 음료수 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또 이렇게 테이블 몇 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퇴근 후 7시쯤 찾았는데 하루의 피곤함을 가맥으로 풀고 있는 직장인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식사로 분식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라면과 함께 김밥과 떡볶이, 술안주인 계란말이와 황태, 쥐포도 있네요. 다양한 메뉴 중에서 저희는 분식 삼총사인 김밥, 튀김, 수제비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주문해도 만원도 채 나오지 않아요. 요즘 어디서도 2인 만원에 저녁식사를 해결할 곳이 없는데, 스넥하우스는 가격도, 맛도 너무 착한 게 아닌지 감동의 물결이 넘쳤습니다. 



튀김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데워주셨고, 라면 물을 끓이면서 김밥을 새로 말아주시는 이모에게서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옆에서 궁금한 것들을 좀 물어봤는데요. 이렇게 저녁시간보다는 출근 전 시간에 김밥과 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는 직장인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퇴근하고 쫄깃한 라면과 고소한 김밥이 당길 때 딱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스넥하우스입니다. 평일 10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니 퇴근 후 느긋하게 찾아가도 되겠습니다. 시원한 가정식 맥주도 한잔 곁들이면 이 곳이 감히 천국이 아닐까 싶네요! 


[스넥하우스]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09
전화: 063-285-7809
운영시간: 월-금 (07:30~22:00)

특별한 메뉴를 판매하는 맛집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생각나는 맛있는 라면을 끓여주는 슈퍼가 있다는 정보를 드리고 싶었는데, 어떠신가요? 맥주를 파는 슈퍼가 핫한 것처럼 언젠가는 '라면 끓여주는 슈퍼'가 인기를 얻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라면이 있는 슈퍼, 한번쯤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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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표현의 해방구
27일,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주제로 막을 올리는 18번째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열흘간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역대 최다인 세계 58개국, 22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헝가리 출신의 감독 '일디코 엔예디'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 몸과 영혼>이 개막작으로 상영되고, <워터보이>와 <스윙걸스>로 잘 알려진 일본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최신 영화 <서바이벌 패밀리>가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작은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이다. 



올해 영화제에는 각 부문 초청작에 출연한 많은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한국경쟁'에 선정된 <샘>의 주연 류선영, <수성못>의 이세영, <해피뻐스데이>의 서갑숙 등이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한 하지원, 박해일, 오달수를 비롯해 <천화>의 이일화, 양동근, <길>의 원로 배우 송재호, <가을 우체국>의 오광록, <시인의 사랑> 양익준 등도 역시 레드카펫을 밟는다. 2014년 개막작 <신촌좀비만화>의 주연 남규리도 개막식에 참석하기로 해 이번 영화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의 사회는 프랑스 배우 겸 감독 에두아르 바에르와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에두아르 바에르는 칸국제영화제의 사회를 맡기도 했으며,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파리의 밤이 열리면'의 주연 배우 겸 감독이다.

전주시와 영화제 측은 이번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 초 연휴와 맞물려 많은 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대비해 5개 극장, 19개관을 확보하고 CGV 전주고사점 전관을 메인 상영관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올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주 돔'에서는 개ㆍ폐막작이 상영되고, 날씨와 상관없이 각종 공연과 관객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처 : 전주시 문화정책과 063-281-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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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곳이 있다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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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미어트입니다.

 

봄이 본격적으로 오기 전에 올해는, 올해만큼은 어좁이를 탈출해 봅시다!!! 지금부터 시작해서 꾸준히만 하면 어깨깡패가 꼭 될 수 있을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어좁이가 어깨깡패되길 바라는 어깨운동루틴을 알려드릴게요! 총 4가지 어깨 운동 루틴이 되겠습니다.

 

영상을 잘 보시고 따라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재미어트 하세요




출처

http://hub.zum.com/hiddenleisure/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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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ini


이런식으로 넓힐수있고

최대로 늘리면 경기장 모양이 다보이는(?)정도까지 되는걸로 기억합니다.

메모장을 엽니다

CAMERA_ZOOM_MODIFIER_TELE =0.05

CAMERA_HEIGHT_MODIFIER_TELE =450

CAMERA_ZOOM_MODIFIER_DYNAMIC_V2 =0.05

CAMERA_HEIGHT_MODIFIER_DYNAMIC_V2 =450

CAMERA_ZOOM_MODIFIER_DYNAMIC =0.05

CAMERA_HEIGHT_MODIFIER_DYNAMIC =450

CAMERA_ZOOM_MODIFIER_BROADCAST =0.05

CAMERA_HEIGHT_MODIFIER_BROADCAST =294

CAMERA_ZOOM_MODIFIER_END_TO_END =0.05

CAMERA_HEIGHT_MODIFIER_END_TO_END =650

CAMERA_ZOOM_MODIFIER_COOP=0.05

CAMERA_HEIGHT_MODIFIER_COOP=450


을복사해서 붙여넣습니다.그대로 복붙해서 넣을경우 한줄로 쫙 써지는현상이 발생하네요귀찮으시더라도 한줄한줄 따로 복사해주세요

rna.ini <-로 파일명을 저장해줍니다 (확장자명이 .ini여야합니다.)

피파설치폴더에 넣습니다.

게임에 들어갑니다

저렇게하고 저같은경우 원거리 높이 14 깊이 7 로 해두고 쓰는데

기존에 rna써본분들은 아실테지만 위쪽라인갔다고 아래쪽뷰가 안보인다거나

올드트래포드같은데서 아래쪽으로 이동했을때 지붕때문에 가려보인다거나 그런현상 전~혀없습니다.

[다인전은 체크해보지않았습니다]

장점 : 못보던 패스길,선수움직임이 다보임단점 : 상대적으로 느려진거같은느낌적인느낌


그리고 저위에 문구들중에 숫자부분들을 조절하면 깊이,높이 +,-할때마다 그 정도를 조절하는거같은데 뭐 어떤식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출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45&l=2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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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내용

 

"샌드아트와 팝페라의 만남"


 

|프로그램| _ 60분 공연

 

1. 샌드아트(신미리작가

  봄의 사랑이야기

  동화 속 이야기

  바닷 속 이야기

2. 팝페라(소피아 킴)

  Let it go(+샌드아트) '겨울왕국 OST'

  I'm a stranger here myself 'Kurt Weil 작곡'

  빗물 '나성에 가면 OST'

  Habanera '오페라 카르멘 中'

  Can't help falling in love '앨비스 프레슬리'

3. 팝페라&샌드아트(영상)

  I dreamed a dream '영화 레미제라블 OST'

  아리랑+한국의 미


 

|홈페이지 예약|

- 3.10 (금) 10:00 ~ 3. 17() 18:00

- 230(회원1인당 최대4석 예약 가능)

- 선착순 마감 후 예약자 공지 및 문자 메시지 송부

- 3.15(수) 오후: 예약 좌석 모바일 송부

- 공연 당일 14:30부터 좌석 안내

- 공연 시작 10분 전인 14:50분까지 미도착 시 예약 취소

예약자의 불참석으로 인해 남은 표는 14:50부터 대기 순서에 따라 배정

대기표는 14:30부터 배포

 

* 동반 관람객 분들의 편의를 위해 되도록 함께 관람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접수하신 순서에 따른 좌석배정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063)223-5651, 220-1014


http://jeonju.museum.go.kr/performance.es?mid=a1040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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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3/7~15(화요일~수요일)
장소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문의 : 063)231-3377

"난 한번도 혼자라 생각해본 적 없다. 네가 살아야 내도 산다."
1944년 일제강점기 말, 가난하지만 씩씩한 '종분'과 부잣집 막내에 공부까지 잘하는 '영애' 같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소녀. 똑똑하고 예쁜 영애를 동경하던 '종분'은 일본으로 떠나게 된 '영애'를 부러워하며 어머니에게 자신도 일본에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
어느 날,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남동생과 단 둘이 집을 지키던 '종분'은 느닷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일본군들의 손에 이끌려 낯선 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종분'은 자신 또래 아이들이 가득한 열차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그때 마침 일본으로 유학간 줄 알았던 '영애'가 열차 칸 안으로 던져진다.
이제는 같은 운명이 되어버린 두 소녀 앞에는 지옥 같은 전쟁이 펼쳐지고, 반드시 집에 돌아갈 거라 다짐하는 '종분'을 비웃듯 '영애'는 끔찍한 현실을 끝내기 위해 위험한 결심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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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센트가 높을수록 오버롤에 차지 하는 비중도 높습니다~~

출처: 네이버 카페 피커투 지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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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분할 프로그램 


Screen setup-X32.exe


파일을 설치하면 바탕 화면에 아이콘이 생김


이제 본격적으로 실행하게 되면 

밑에 정보창에 아이콘이 생기면서 여러가지로 바꿀수 있다


구성을 보면 최대 4개까지 화면이 분할 가능하여 유용하게 사용 가능할거 같다


사용예시는 다음과 같다

2개로 나누었을 경우


필요하신분은 받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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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맞이
2016 제야축제, 희망을 쏘다

올해 전주시 제야축제 행사에서는 풍남문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가상타종행사가 첫 선을 보인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를 시민들과 함께 마무리하고 희망의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하는 '2016 제야축제-희망을 쏘다'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9시 45분부터 다음날 0시 10분까지 풍남문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문을 여는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10시부터 30분 동안 풍남문을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진행되며, 30명의 학생 단원으로 구성된 한옥마을주니어빅밴드의 밴드공연과 젊음과 열정을 발산하는 뜨거운 비보이 공연, 무형문화재인 왕기석 명창의 흥겨운 판소리 한바탕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채워진다. 


또한,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시민영상 인터뷰와 주요 인사들의 덕담 한마디에 이어,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풍남문 위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주시 제야행사에서는 풍남문 종각 보수로 인해 완산종 타종행사가 불가능함에 따라, 빛의 예술인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상현실의 타종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풍남문 광장에는 시민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새끼줄에 매달아 놓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시는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대보름행사 때 달집과 함께 하늘 높이 날려 보낼 계획이다. 또, 풍남문 상인회에서는 제야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떡을 준비해 나눔으로써 더욱 따뜻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들로 새해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제야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인 31일 오후 9시부터 1월 1일 00시 30분까지 3시간 30분 동안 풍남문 일원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야축제 교통통제 구간
- 통제구간: 4개소(팔달로 입구, 대화철물점, 송약국, 완산경찰서)
- 통제시간: 2016. 12. 31.(토) 21:00 ~ 2017. 1. 1.(일) 00:30 


문의처 : 전주시 전통문화과, 063-28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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